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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이와 기온 축제
【이치노미야시】
개최일 : 2018/8/4
  • 구로이와 기온 축제
구로이와 기온 축제는 아자이초 구로이와에 진좌하는 이와토진자 신사의 제례로 마키와라배처럼 제등으로 장식한 축제용 수레가 나오는 제례입니다. 이와토진자 신사는 "간분촌들 각서" 하구리군 구로이와촌 항목에 '천왕사 사내 칠모보 전전제 촌중 지배(天王社 社内七畝歩 前々除 村中支配)'라고 써있고, 간분 연간(1661~1672)에는 덴노샤 신사라고 칭하고 있던 것에서 이 신사와 쓰시마지 신사와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제례는 현재, 8월 제1 토요일이지만 예전에는 음력 6월 15일에 거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제례의 유래는, 전승에 따르면 호레키 치수 때의 희생자의 넋을 달래기 위해 시작됐다고도 합니다. 19세기 전반에 고리키 엔코안 다네노부가 집필한 "회중연 엽율일람초(懐中硯 葉栗一覧草)"에는 '오가와강에서의 배 축제'라는 기술이 있어서, 나룻배로 행해지고 있던 축제 모습의 일부분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소가와강 유역의 다른 마을이 선상에서 행한 제례가, 소위 '강 축제'인 것에 반해, 구로이와는 강변에 배를 계류하는 토지를 갖고 있지 않아서 '오카 축제'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예전부터 제례는 제방 위의 스이진자 신사(水神社)에서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제방의 높이가 현재보다 낮았던 메이지 시대에는 이와토진자 신사 앞의 제방을 기준으로 동쪽의 미야다구치로, 다시 스이진자 신사까지 가서 신사 앞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다시(축제용 수레)가 하야시(전통 무악)와 함께 구로이와 공민관에서 이와토진자 신사 사이를 끌며 돌아서 왕복하고 마지막에 '오쿠리부네'를 기소가와와 미야다 용수의 합류점에 흘려보내 축제는 끝납니다.
다시(축제용 수레)는 1량으로, 구조는 2층 구조, 지붕이 당파풍(唐破風)의 천장이 뜨인 구조로, 그 위에 벌집 모양으로 된 제등을 다는 곳이 있고, 높이는 15m, 수레 바퀴는 하나의 나무로 된 사륜의 외륜으로, 뱃머리와 비슷하게 적백색의 제등을 달아서 배의 형태로 보입니다.
기소가와강 유역에 퍼지는 덴노 신앙과 스이진(水神:수신) 신앙을 색짙게 남기는 것에서부터도, 이치노미야시 지역의 민속을 생각하는데 중요한 제례입니다. 이치노미야시 지정 무형 민속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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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개요

Overview

개최일 2018/8/4
개최 시간 19:00~21:00
개최 장소 구로이와 이와토진자 신사(이치노미야시 아자이초 구로이와 세키토즈카 271-1)
전화번호 0586-51-0622(구로이와 기온 축제 보존회 대표 쓰게 도요아키)

액세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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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로 오실 때 JR 오와리 이치노미야역・메이테쓰 이치노미야역부터 메이테쓰 버스 가와시마행・미야타혼고행 '가와다 구로이와'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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