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크기 
나고야진자 신사 예대제
【나고야시】
개최일 : 7월중순
  • 나고야진자 신사 예대제
 산노마루 덴노샤 신사는 나고야성 내의 산노마루에 도쇼구 신사와 함께 모셔졌던 신사다. 산노마루 덴노지의 제례는 6월 15・16일 양일에 걸쳐 행해졌다. 15일이 전야제, 16일은 아침 축제이다. 이 때에 미쿠루마라고도 불리는 단지리(작은 수레) 2량을 끌기 시작했다. 그 단지리(작은 수레)는 노비 평야 일대에 분포하는 중세 이후의 전통을 가진 다시(축제용 수레)의 하나로, 나고야에 성을 중심으로한 도읍이 형성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다시 형태이다.
 산노마루 덴노지의 제례일은 축성 이전부터 와카미야 하치만구 신사와 같았다. 그 때문에 와카미야 하치만구 신사 우지코(씨족)의 다시(축제용 수레)가 4월에 개최되는 도쇼구 신사 축제와 동일하게, 혼마치 고몬 문을 빠져나가 성 안의 산노마루로 끌고 들어간다. 그래서 덴노샤 신사와 와카미야 하치만구 신사, 양 신사의 제례를 총칭하여 나고야의 기온 축제라고도 불리고 있었다.
 나고야진자 신사(那古野神社)의 제례는 현재 7월 15・16일에 행해지고 있다. 15일이 전야제. 경내 남쪽에 있는 노(能) 무대의 서쪽에, 불에 타지않고 남은 유일한 단지리(작은 수레)를 조립하여 많은 제등으로 쓰시마의 마키와라배처럼 반구 모양의 형태를 만든다. 다음 날인 16일은 아침 축제. 단지리(작은 수레)의 야카타(지붕이 달린 수레) 부분은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장식되었던 2구의 노 인형을 신전 앞에 두어 장식하고 있다. 그리고 미코시(가마)가 와카미야 하치만샤 신사까지 행차하고 그 날 안에 원래 신사로 돌아간다. 이것은 메이지 25년(1892)부터 시작한 행사이다.

축제의 개요

Overview

개최일 7월중순
개최 장소 나고야진자 신사(나고야시 나카구 마루노우치 2초메 지역 내)

액세스・지도

Access / Map

전차로 오실 때 지하철 마루노우치역부터 도보로 7분
Google Map으로 열기